1. 퍼지펭귄 잇는다... 두들스, 솔라나 기반 DOOD 토큰 출시.
NFT 시장의 대표 주자 두들스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맥도날드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들스가 이번에는 자체 토큰 'DOOD' 발행을 예고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습니다.
두들스는 최근 발표를 통해 솔라나 기반의 DOOD 토큰 발행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총 발행량 100억 개의 배분 계획에 따르면, 전체 물량의 30%는 커뮤니티에 할당되며, 25%는 생태계 발전을 위한 펀드로 활용됩니다. 나머지는 팀(17%), 신규 인력(13%), 유동성 공급(10%), 회사 보유분(5%)으로 나뉩니다.
특히 이번 토큰 출시는 지난해 말 퍼지펭귄의 PENGU 토큰이 큰 성공을 거둔 후 나온 결정이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들스는 향후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어, 멀티체인 전략을 통한 성장이 기대됩니다. ($PENGU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1만 개의 디지털 아트 NFT로 시작한 두들스는 현재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만 246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토큰 출시가 NFT 프로젝트의 새로운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NFT 홀더들에게 제공될 추가 혜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 토큰 출시 일정 공개가 기다려지는 상황입니다.
2. "누구나 AI 에이전트 만든다"... 버추얼스, 솔라나 생태계 흔들다.
ChatGPT와 같은 AI 챗봇이 우리의 일상에 자리 잡은 가운데, 이제는 누구나 자신만의 AI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란 특정 목적을 위해 설계된 맞춤형 AI 프로그램으로, 고객 서비스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버추얼스 프로토콜'이 솔라나 네트워크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버추얼스 프로토콜은 코딩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미 베이스 블록체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기존 솔라나의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밈코인이나 단순 토큰 거래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 프로토콜은 실용적인 AI 기술 응용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맞춤형 고객 상담 AI를,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동 번역 AI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솔라나의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는 AI 에이전트의 실시간 거래와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버추얼스 팀은 이러한 솔라나의 장점을 활용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이번 확장이 단순한 체인 추가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합니다.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은 향후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솔라나 생태계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3. NFL 라이벌스, 슈퍼볼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의 새 지평 열다.
블록체인 기술과 스포츠의 만남이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NFL 공식 라이선스 블록체인 게임 'NFL 라이벌스'가 슈퍼볼 LIX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실제 경기와 연동된 게임 콘텐츠입니다. 게임사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스타 선수들을 포함한 30종의 새로운 선수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특히 카드마다 다른 희귀도를 부여해 수집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실시간 경기 연동 시스템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동전 던지기 결과나 최종 스코어 같은 실제 경기 상황을 예측하고 게임 내 재화를 걸 수 있습니다. 또한 '히어로 이벤트'를 통해 선호하는 선수를 선택해 특별 미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게임 업계는 이번 프로모션이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스포츠 경기와 게임의 결합은 유저들에게 더욱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