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윈터가 끝나며 Web3 시장에 관심을 갖는 신규 유저들이 많아졌습니다. 제타체인은 옴니체인이자 단순한 L1 블록체인을 넘어서 모든 블록체인, 심지어 Bitcoin 및 Dogecoin과 같은 비스마트 계약 체인까지 연결을 할 수 있어 크립토 생태계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타체인은 메인넷 출시에 앞서 주요 국가 밋업 행사를 계획했는데요. 그중 한국이 첫번째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만큼 한국시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제타체인 밋업 포스터]
지난 주 목요일(11일), 제타체인은 서울에서 메인넷 카운트다운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평일 오후에 진행되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장소를 가득 메웠는데요. 위의 파트너사와 더불어 커뮤니티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KOL들도 참여해 분위기가 한층 업 되었습니다. 당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행사 개회사]
이번 행사의 메인 진행은 제타체인의 미쉘님께서 하셨습니다. 참여자분들께 귀한 시간 내어 밋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제타체인이 앞으로 걸어갈 로드맵 및 방향에 대해 소개하셨습니다.
[제타체인 로드맵]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에 메인넷 런칭과 더불어 옴니체인 Dex, 개발자 생태계와 dAPP 런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향후 옴니체인 ZETA 거버넌스 구축, 개발자 생태계 발전 및 그랜트 프로그램, PoS 네트워크 확장성 향상 등도 진행 예정입니다.
[제타체인 발표 자료]
제타체인은 현재까지 테스트넷 상에서 150개 이상의 dApp, 25,000건 이상의 zEVM 트랜잭션 수, 35,000건 이상의 컨트랙트 개발, 1,400만 이상의 크로스체인 트랜잭션 수를 기록하며 생태계 확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옴니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 11월 스시스왑과 파트너십 체결을 하였고 이번년 1월에는 커브 파이낸스와 통합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상적인 이정표를 세워오며 블록체인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고 있는 제타체인, 메인넷 출시 후 퀀텀점프할 미래가 기대되었습니다.
[제타체인 생태계 연사 진행]
미쉘님의 제타체인 ‘24년 로드맵 및 방향에 대한 발표가 마무리되자 제타체인 파트너사이자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이 단상에 섰습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이 제타체인 이벤트 연사로 발표해주셨습니다.
VistaLabs 이사 Taewoo Park
LENX 파운더 John
Encrypto 파운더 Zac
V3rified 파운더 Sam
올해 1분기 메인넷 출시를 시작으로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제타체인의 성장을 응원해주심과 동시에 많은 분들의 호응도 곁들여져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준비된 핑거푸드]
주최측에서 핑거푸드 및 와인을 준비해주셔서 참여자들 모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네트워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네트워킹 중인 참여자들]
이번 밋업을 통해 제타체인은 ‘24년 1분기 예정인 메인넷 런칭과 한국 생태계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게되었고 크립토 씬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분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제타체인 프로토콜 로드맵]
제타체인 한국 밋업이 마무리된 다음날(1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메인넷 1.0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메인넷으로 인해 모든 블록체인의 보편적인 엑세스, 단순 및 유틸리티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앞장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옴니체인 dApp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으나, 가장 유의미한 발전으로는 ZetaHub란 제품입니다. dApp 카테고리 및 모든 사용자가 블록체인 및 생태계와 인터페이스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생태계에 쉽게 온보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메인넷 1.0 출시를 준비하며 제타체인 기여자 커뮤니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간에 더 많은 문서와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세한 메인넷 1.0의 기능 및 생태계 발전 방향은 ZetaDocs에 게시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ZetaDocs 바로가기
메인넷 출시 후 다음 한국 밋업이 진행된다면 참석해 다시 한 번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