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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반감기, 제타체인의 방향성은?

BenftBenft2024-04-11 14:29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어느덧 약 16일 앞으로 다가왔다. 크립토의 전반적인 시황을 이끄는 매우 큰 이벤트로 특히 비트코인을 통해 레버리지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


옴니체인을 통한 비트코인 스마트 컨트랙트 내러티브를 가진 ZetaChain 또한 그 연장선 상에 놓여 있다.


ZetaChain의 미션은 모든 블록체인에서 보편적인 접근, 단순성 및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체인 추상화의 길목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한 지점이다. 앞선 글에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비트코인은 막대한 시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특수한 고립성 때문에(사실 이 점이 비트코인이 세상에 처음으로 제시한 기술적 해자로 이 덕분에 지금까지 성장했다) 따라서 디파이에서 이를 자산으로서 활용하기 위해 자신들의 레이어 1을 이용하여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를 제공한다. 이처럼 인프라가 갖춰지면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공급해줄 사용자와 생태계의 디앱이 1순위로 부상한다.




지난주 한국에서는 비들아시아와 이더서울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웹3 빌더들과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ZetaChain 또한 총 세 개의 이벤트에 참여하며 앞으로 ZetaChain이 지닌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걸어갈 길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3월 29일에 열린 비트코인 빌더 존에서는 비트코인 스마트 컨트랙트에 집중하여 옴니체인을 개발을 아젠다로 택함으로써 비트코인 호환 가능한 스테이킹부터 NFT 디앱까지 다루었다. 특히 디파이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에는 커뮤니티 빌딩을 위해 패널 세션도 가졌다.


또한 3월 30일에는 이더서울 메인스테이지에 웹3 내에서의 비트코인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하였고 4월 1일에는 Cosmos 체인과 EVM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패널 세션에 참여했다.


한편, ZetaChain은 반감기의 일환으로 Galxe와 함께 차세대 비트코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위한 BTC 에어드랍을 발표했다. 이는 ZetaChain에서 출시될 새로운 세대의 비트코인 앱 사용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먼저 1단계로 Mission Bring ZETA Home의 첫 번째 자격을 갖춘 2만1000명의 사용자에게 12만 ZETA의 보너스 지분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2단계로는 4월 한 달간 모든 사람이 BTC 반감기 클레임에 참여할 수 있다.

ZetaChain은 또한 테스트넷 사용자들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하고, 4월 1일부터 첫 공개 BTC 클레임 캠페인을 시작했다. 참여자는 ZetaHub의 XP 프로그램에 무료 등록하고 omnichain.zeta 도메인을 소유해야 한다. ZetaChain은 1000 ZETA를 가스비 대납을 위해 무료 NFT 민팅에 할당했으며, 풀이 소진되기 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러한 퀘스트 캠페인은 사회적, 생태계 학습, 지갑 파트너십 등 특정 이니셔티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ZetaHub에 의해 구동되는 기초 XP 프로그램을 보완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앞으로 출시될 Omnichain DEX, Eddy Finance 같은 BTC 스왑 앱, 대출, 스테이킹, NFT, 게임 등 다양한 비트코인 앱들을 통해 사용자들은 받은 BTC 보상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 ZetaChain이 가져올 비트코인 유동성을 어떻게 풀어낼지 지켜보자.

*언급된 모든 프로젝트는 제3자이며 ZetaChain과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