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AKE 최근 주요 소식
6월 말 pSTAKE는 리브랜딩과 함께 하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pSTAKE가 로드맵에 계획한 이정표들을 바탕으로 최근 주요 소식을 함께 살펴보자.
주요 마일스톤 및 로드맵 일부
pSTAKE가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V1~V4의 주요 마일스톤과 함께 한층 더 세부적인 계획들이 제시되어 있다.
그중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이벤트들은 단연 V1 런칭과 바이낸스 캠페인일 것이다.
V1, pSTAKE 리퀴드 스테이킹 메인넷 런칭
V1 런칭 관련 가이드
pSTAKE는 로드맵 상의 V1 마일스톤을 BTC 예치 메인넷으로 계획했다. 29일 발표된 V1 메인넷은 pSTAKE의 네트워크에서 유저들이 비트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단계를 구현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가 중요한 이유는 추후 바빌론 체인과의 통합에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민팅을 구현하고 실질적인 BTC 이자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이자의 경우, 추후 이루어질 리워드 캠페인인 SatDrop 캠페인에 쓰일 부스트 pSats 포인트로 제공하고 있고 바빌론에서 추가적으로 제공될 어떤 형태의 보상이든 연계될 수 있다.
또한 보안 및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pSTAKE 예치에 50 BTC의 캡(제한)을 두어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바빌론 메인넷 출시와 pSTAKE가 9월에 예정 중인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인 yBTC 런칭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바이낸스 BTC 스테이킹 캠페인
바이낸스 BTC 스테이킹 캠페인
pSTAKE가 V1 메인넷 출시와 함께 바이낸스에서 지난 1일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대표적 BTC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4곳과 함께 리워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해당 캠페인은 다가오는 바빌론의 메인넷 런칭을 대비해 BTCfi의 선두 격 프로젝트들과 함께 비트코인 디파이 생태계 활성화 목적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에는 pSTAKE와 Solv Protocol, Chakra, Bedrock 등 4개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각 프로젝트는 상이한 미션을 갖고 있으며 사용자는 바이낸스 웹3 월렛을 통해 지갑을 생성하고 자신이 원하는 프로젝트와 연결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pSTAKE는 유일하게 리워드로 토큰을 부여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유저들에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pSTAKE 팀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유저들이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a) SatDrop 캠페인이 시작되면 쓰일 부스트 pSats 포인트
b) 500명의 참가자가 100,000 $PSTAKE 토큰 (~현재 약 $13,500)을 나눠 가집니다.
c) 메인넷 출시 후 Babylon이 제공하는 모든 포인트
=> 3주간의 캠페인 후 0.005 BTC ($330)을 예치하면 200 PSTAKE ($27)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계산 시 무려 ~140% APR에 해당.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pSTAKE 팀은 비트코인 리퀴드 스테이킹 지원을 위한 다양한 BTC 월렛들을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관련해서 pSTAKE 블로그 및 다음 링크를 참고할 수 있다.(다른 종류의 월렛에 대한 가이드 아티클도 있음)
이제껏 계획한 마일스톤을 차근히 잘 해결해나가고 있는 pSTAKE는 앞으로 바빌론 메인넷 런칭과 함께 SatDrop psats 프로그램과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yBTC 서비스 런칭을 주요 목표로 앞두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인 BTCfi 섹터는 장 회복 타이밍과 바빌론이라는 대형 프로젝트의 상장과 함께 주요 내러티브로 자리 잡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BTCfi 얼리 어답터가 되고 싶다면 주의 깊게 바라볼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